미국 유학 경험이 없는 순수 국내파 학생이 SAT(미국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만점을 받았다. 그것도 10학년(16세·국내 고1에 해당)이, 사교육의 도움없이, 처음 치른 시험에서 거둔 결과다. 대구국제학교 유예지양은 "얼떨떨하다"면서도 만점 비결을 조근조근 설명했다.
―SAT는 언제부터 응시했나요? "지난 10월 1일에 처음으로 시험을 치렀어요. 미국 학생들은 보통 11학년(고2)이나 12학년(고3)에 SAT를 준비하니까, 좀 일찍 시작한다는 생각이었죠. 그래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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