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분청사기의 일종인 막사발을 만들었던 진해 웅천도요지 전시관이 23일 문을 열었다. 경남 창원시 진해구 두동 웅천도요지 전시관은 지상 2층 연면적 1000여㎡ 규모로, 12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1층엔 전시실, 영상실, 뮤지엄숍, 2층에는 수장고와 사무실 등이 있다. 500㎡ 규모의 1층 전시실에는 웅천도요지에서 발굴된 도자기와 일본으로 건너간 조선도공의 후손들이 만든 작품 등 60여점이 전시된다. 또 웅천가마 축소 모형도 볼 수 있다. 야외에는 관광객 체험동, 건조장,...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