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의회가 부산~김해경전철 적자 보전을 위한 국비 지원 촉구 결의안을 3일 채택했다. 김해시의회는 이날 열린 158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1일 평균 탑승인원이 3만1000명으로, 계약수요 17만6000명의 17.6%에 불과해 최소운영수입 보장금액이 연간 700여억원에 이를 전망"이라며 "연간 가용예산이 1000억원에 불과한 김해시로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으며, 재정 파탄이 불가피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김해시의회는 "경전철사업은 지난 92년 정부시범사업으로 선정, 국가재정사업으로 추진됐으나 9...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