댐 호수 수면을 활용한 수상(水上) 태양광 발전이 개시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3일 경남 합천군 대병면 합천댐에서 '수상 태양광 발전 개시 기념행사'를 갖고 댐 호수 수면을 활용한 청정 전기에너지 생산시설을 본격 가동한다고 2일 밝혔다. 합천댐 수상 태양광 발전시설은 시설용량 100㎾급 규모로, 4인 가족 30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기를 생산한다. 수상 태양광 발전은 부력체로 태양광 모듈 등을 물위에 띄우고, 이를 앵커로 고정한 것이다. 기념 행사에는 양수길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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