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시작이죠. 하나하나 집중해서 이겨나가면 내년 런던 올림픽에 나가 메달 하나 더 딸 수 있지 않을까요" 귀화선수 출신 1호 올림픽 메달리스트 당예서(30·대한항공)의 승부근성과 집념은 1년이 넘는 공백도 훌쩍 뛰어넘었다. 당예서는 1일 경남 거창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기업부 여자 개인전 단식 결승에서 김민희(20·한국마사회)를 4-0(11-1 11-2 11-6 11-5)으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9월 대표 선발전 직전 임신으로 광저우 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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