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대역전극으로 강호 보스턴 레드삭스를 따돌리고 포스트시즌(PS) 막차 행 티켓을 거머쥐었던 탬파베이 레이스가 돌풍을 이어갔다. 탬파베이는 30일(현지시간) 텍사스주 알링턴의 레인저스 볼파크에서 개막된 2011년 포스트시즌 아메리칸리그(AL) 디비전시리즈(DS)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원정 1차전에서 9-0의 완봉대승을 거뒀다. 21살 좌완특급 루키인 맷 무어를 깜짝 선발 등판시킨 탬파베이는 무어가 7이닝, 2피안타, 무실점의 눈부신 역투를 펼치면서 대승의 토대를 마련했다. 이날 무어의 깜짝 역투에 ESPN은 경기 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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