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대회 첫 우승은 다음 기회로 미뤘지만 지금 마음껏 탁구를 할 수 있다는 것만 해도 감사해요.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때는 꼭 태극마크를 달고 싶어요" 중국 출신 귀화선수 전지희(19·포스코파워)가 바라던 국내대회 첫 우승을 놓친 아쉬움을 뒤로 하고 더 큰 목표를 향해 마음을 다잡았다. 전지희는 1일 경남 거창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 한국실업탁구대회 기업부 여자 단식 4강에서 선배 귀화선수인 당예서(대한항공)에 2-4(11-5 11-13 8-11 9-11 11-5 9-11)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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