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보다 더하다" 49번 세이브 100% 성공 Oct 1st 2011, 05:10 | 한국에 오승환이 있고 일본에 임창용이 있다면 미국 메이저리그(MLB)에는 호세 발베르데가 가장 위력적인 마무리투수로 우뚝 섰다. 발베르데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2011년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49번째 세이브를 추가하며 영광스러운 대미를 장식했다. 49개의 세이브 숫자도 인상적이지만 세이브 기회를 단 한 번도 날려먹지 않았다는 사실에 팬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순간 실투 하나가 홈런으로 바로 연결되는 살벌한 MLB 무대다. 1번부터 9번까지 어느 타자 하나 소홀히 대할 타자가 없다. 이런 정글에서 162경기의 대장정을 거치...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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