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같이 오랫동안 미 상원의 군사위원회에서 활동했었다. 국방예산 삭감에서도 한때 뜻을 같이했었다. 그러나 2007년 공화당 대통령인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이라크 미군 증강(surge)과 이후 오바마 대통령의 후속 증강 조치에 헤이글이 반대했을 때 둘 사이의 골은 깊어졌다. 급기야 2008년 미 대선에서 헤이글은 동료 공화당 의원이자 공화당의 대선 후보였던 매케인이 아니라, 민주당의 버락 오바마 후보를 지지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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