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에서 시아파 무슬림을 겨냥한 자동차 폭탄 테러가 잇따라 발생해 최소 26명이 숨졌다고 8일 로이터가 보도했다. 이날 바그다드 북부 시아파 거주구역 카디미야의 애완조류 시장에서 자동차 폭탄이 터져 13명이 숨졌다. 1분 뒤에는 이 시장에서 100? 정도 떨어진 곳에서 또다른 폭발이 일어났다. 또 바그다드에서 남쪽으로 약 100㎞ 떨어진 힐라의 시아파 거주 지역 야채시장에서도 두 건의 폭탄 테러가 일어나 13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라크에서는 최근 수니파와 시아파, 그리고 쿠르드족 간에 긴장이 고조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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