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설날이면 불행은 막아주고 행운이 깃들기를 기원하며 집집마다 대문과 집 안에 붙여두던 그림이 있다. 한국에선 세화(歲畵), 중국에선 연화(年畵)라 불렸다. 강원도 원주 치악산 명주사 고판화박물관(관장 한선학)은 6월 30일까지 '개관 10주년 기념 복 받는 그림 특별전―아시아 세화 판화의 세계' 전시를 연다. 한·중·일 세화와 재신(財神) 그림들에 더해, 각국의 설날 민속놀이 도구와 티베트의 기도 깃발 '타르초'까지 귀한 판화 작품 100여점을 한자리에 모았다.
돈 버는 얘기로 가득한 중국 연화 판화들이 가장 화려...
You are receiving this email because you subscribed to this feed at blogtrottr.com.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