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법 순천지원은 서남대·신경대 등 4개 대학의 교비 898억원과 건설사 자금 106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된 이 대학들 설립자 이홍하씨를 보석(保釋)으로 풀어줬다. 이씨의 횡령에 가담한 혐의로 구속된 대학 총장 2명과 사무총장도 지난해 11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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