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계곡 건너에 다져놓은 터가 보이죠? '숲속창의력학교' 터입니다. 게임 말리는 엄마를 때려서 실신시키고, 컴퓨터 끄는 아버지에게 칼 들고 달려들던 '중독' 아이들이 회복돼 가정과 학교로 돌아가는 '치유의 땅'으로 만들 겁니다."6일 경기도 동두천 왕방산 자락 '두레수도원'에서 만난 재단법인 두레마을 이사장 김진홍(72) 목사가 계곡 건너편 6만6000여㎡ 부지를 가리켰다. 김 목사는 오는 3월 중독 치료와 교육을 겸하는 1년 합숙 과정의 '두레마을 숲속창의력학교'를 착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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