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항공국(FAA)이 7일 '꿈의 여객기'로 불리는 보잉 787 드림라이너의 시험비행을 허가했다. FAA는 "이번 시험비행은 비행 전 점검과 검사, 기내 모니터링 등 제한적 범위 내에서의 비행"이라고 밝혔다. 787기는 사람이 살지 않는 지역 상공을 비행할 예정이다. 보잉사는 "787기가 FAA 인증을 받기 전인 2001년 말 시험비행용으로 제작한 비행기 6대 중 1대로 곧 시험비행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잉사는 이어 "비행 전 점검에서 배터리를 점검하고 배터리 관련 상황 메시지를 모니터링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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