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챔피언스리그 H조 예선 5차전, 광저우 헝다와 전북 현대전이 열린 중국 광저우 톈허 스타디움은 일찌감치 매진됐다. 광저우의 홈 구장인 톈허 스타디움의 수용 인원은 5만명. 중국 팬들은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광저우의 홈 경기인데다 한국 팀과의 대결을 보기 위해 대거 몰렸다. 5월1일 노동절 연휴에 벌어진 경기여서 더욱 큰 인기를 끌었다. 가장 비싼 500위안(약 9만5000원)짜리 티켓은 경기 당일 1000위안(약 20만원)까지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광저우(중국)=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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