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의 '핑코' 김재연, 보라색 미니스커트로 신분위장? May 31st 2012, 05:48 | 핑크 레이디'(Pink Lady) 하면 우선 윤락여성이 생각날지 모르겠다. 미국의 현대정치사에서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킨 사건의 주역이다. '불그스레한 여인' 곧 공산당에 동조하는 여성 정치인을 일컫는 말이다. 주인공은 헬렌 더글러스. 1930년대 할리우드를 주름잡았던 반짝 스타였다. 정치에 입문한 더글러스는 연방하원에 진출해 내리 3선을 했다. 더 높은 곳을 향해…. 야심이 너무 컸던 게 화를 불렀다. 1950년 리처드 닉슨과 상원의원 자리를 놓고 맞붙은 것. 정치 9단 답게 닉슨은 꼭 한마디를 했다. "헬렌은 속옷까지 핑크빛이...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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