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원료 유통 과정에 중간업체를 개입시켜 사료값을 비싸게 만든 수원축협 임직원과 거래업체가 검찰에 적발됐다. 수원지검 평택지청은 수원축협 경영기획실장 이모(57)씨와 해외사업단장 박모(49)씨 등 3명을 특수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31일 밝혔다. 또 수원축협 상임이사와 중간업체 대표 2명 등 3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이씨 등은 사료원료 직거래 유통 과정에 직계가족과 지인이 운영하는 거래업체를 끼워넣어 지난 2009년 8월부...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