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수도 오타와에 있는 집권여당 보수당의 중앙당사에 사람의 발이 담긴 '엽기적인' 소포가 배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캐나다 방송협회(CBC)에 따르면 29일 오전 11시20분쯤 현지 경찰은 오타와 앨버트가의 보수당 중앙당사에 수상한 소포가 배달됐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소포 상자 안에서 절단된 사람 발을 발견했다. 발은 이미 부패가 시작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소포에 경고성, 협박성 메시지가 동봉됐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고 한다. 인근 지역을 수색하던 경찰은 사람 신체의 일부가 들어 있는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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