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사회를 충격에 빠지게 했던 '식인 사건' 가해자와 피해자의 신원이 공개됐다. 29일 외신에 따르면 미국 마이애미의 한 고속도로에서 나체 상태로 사람의 얼굴을 씹어먹다가 경찰에 잡힌 가해자는 부랑자 생활을 하던 루디 유진(31)으로 밝혀졌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유진은 16세 때부터 마약 소지 등의 혐의로 8차례나 경찰에 체포된 전력이 있다. 그는 26일 사건 당시 현장에서 경찰의 총을 맞고 사망했다. 유진의 전 부인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항상 사람들을 증오했다. 그가 폭력을 행사해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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