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수 트레이드 농구판 인정 살아있다 May 30th 2012, 05:15 | "조건없이 보냈고, 받아줬다."올 봄 프로농구판 취업시장은 어느 때보다 차가웠다.FA(자유계약선수)로 타구단에 협상에 나선 15명의 선수 가운데 서장훈만 KT 입단에 성공했다.나머지 14명 가운데 원소속 구단과의 재협상에 성공한 이는 3명에 불과했고, 신기성 강대협 이병석 등 시대를 풍미했던 선수들은 농구판을 떠나야 했다.이처럼 꽁꽁 얼어붙었던 취업시장에서도 희미하나마 '의리'와 '정'이 남아있던 곳이 있다. LG와 오리온스, KT다.LG는 최근 가드 전형수(32)를 오리온스로 조건없이 보내줬다. 6월 1일자로 공식 트레이드를 단행...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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