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람과 서건창의 승부, 끝내기 상황의 복잡한 셈법? May 30th 2012, 04:24 | 끝내기 상황의 무사 2,3루. 수비는 과연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29일 목동구장. 흥미로운 장면이 연출됐다. 2-2 동점이던 10회말 넥센 공격. 선두 김민우가 빗맞은 우월 2루타로 물꼬를 텄다. 후속 오 윤의 보내기 번트를 정우람이 3루에 던졌으나 야수선택. 1루주자 오 윤의 도루로 무사 2,3루가 됐다. 이 경우 통상 수비 팀은 타자를 고의(성) 4구로 걸러 1루를 채운다. 포스아웃 상황을 만들어 3루주자가 홈을 밟을 확률을 최소화하기 위한 고육지책. 하지만 정우람은 넥센 2번 서건창과의 승부를 택했다. 전진 수비 속에 펼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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