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쪽 접경지인 인천시 강화군 송해면에 올해 안에 '평화빌리지'가 만들어져 내년 1월부터 운영된다. 강화군은 내달 초 민간인통제구역인 송해면 일대 5000여㎡ 땅에 게스트하우스 7동과 정자쉼터, 운동장을 준공한다. 철근콘크리트에 나무 지붕으로 짓는 게스트하우스 7동은 규모 39.6㎡짜리 6동과 56.1㎡짜리 1동이 있다. 이는 최북단 지역에 생태·문화 체험과 체류를 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남북 접경지역의 긴장을 없애고 평화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것이다. 민통선 지역이기에 방문하려면 출입 검문 절차를 거쳐야 한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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