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소말리아 모가디슈에서 발생한 아프리카연합군에 대한 자살 폭탄 테러범 중 1명이 미국인인 것으로 드러났다. 인터내셔널헤럴드트리뷴(IHT)은 1일 알 카에다와 연계된 알-샤바브가 온라인상에 올린 테러범의 메시지를 분석한 결과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소말리아인 거주지역에서 성장한 아브디사란 후세인 알리(22)의 목소리였다고 보도했다. 오마르 자말 유엔주재 소말리아 외교관도 알리의 친구와 가족들이 녹음된 메시지를 듣고 확인했다면서 알리가 2명의 테러범 중 한 명이라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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