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MLB) 아메리칸리그(AL)에서 기적의 레이스로 보스턴 레드삭스를 제치고 와일드카드를 손에 넣은 탬파베이 레이스가 특급신인 맷 무어의 깜짝 호투를 앞세워 디비전시리즈에서 먼저 1승을 따냈다. 탬파베이는 1일(한국시간) 텍사스주 알링턴의 레인저스 볼파크에서 열린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5전3선승제) 1차전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한 22세 신인 무어의 7이닝 무실점 호투에 힘입어 9-0의 완승을 했다. 탬파베이는 팀타율 1위(0.283), 팀 홈런 2위(21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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