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육상]'인기실감' 김건우, 길거리서 1시간 발묶인 사연 Sep 1st 2011, 10:03  | "인기를 실감한다."한국 10종 경기의 대들보 김건우(31·문경시청)가 길거리에서 한 시간동안 발이 묶였다. 높아진 인기 때문이다. 1일 남자 창던지기 예선에 출전하는 정상진(27·용인시청)의 경기를 관전하러 가던 김건우를 팬들이 알아보고 사인을 요청한 것. 처음에는 4~5명만이 주변에 모여들었는데 꼬리에 꼬리를 물고 늘어선 팬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바람에 본의 아니게 길거리 사인회가 됐다. 며칠전 경기장에서 직접 티셔츠에 김건우의 사인을 받았다는 육상 팬 권기훈씨(31)는 "정말 친절하다. 볼때마다 인사해도 웃으면서 반겨주고 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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