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3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한나라당의 안경률 의원이 성인태권도의 활성화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안 의원은 "국내 태권도 수련생 중 성인의 비중은 3%에 불과하다"며 "성인 태권도를 위한 진지한 노력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안 의원이 지적이 아니더라도, 국내 태권도장의 주 수련생이 초등학교 저학년이라는 것은 이미 상식이다. 4학년만 올라가도 아이들이 공부한다는 이유로 태권도장을 그만 두기 시작하는 것이 일선 태권도장의 모습이다.
그렇다면, 아이들이 고학년이 되면 태권도장에 더 이상 다니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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