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줄이 끊겨 해체 위기에 놓였던 우리캐피탈 남자 배구단이 10월22일 시작되는 2011-2012 프로배구 정규리그에 정상적으로 참가한다. 한국배구연맹(KOVO) 이사진은 29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회의를 열어 우리캐피탈 배구단에 KOVO 기금으로 운영자금을 한 달 더 지원하기로 했다. 이어 정규리그 개막 전에 다시 한번 모여 KOVO가 준비한 우리캐피탈 운영 방안을 최종적으로 승인하기로 했다. 존폐의 갈림길에 섰던 우리캐피탈 구단이 KOVO의 지원으로 정규리그 1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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