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전북 현대와 수원 삼성이 4강 진출권을 확보함에 따라 사상 첫 K리그 팀 간의 결승 대결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수원은 28일(현지시간) 이란 이스파한에서 열린 조바한과의 대회 8강 2차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2-1로 승리해 1, 2차전 합계 3-2로 앞서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K리그에서는 지난 27일 세레소 오사카(일본)를 제친 전북과 이날 조바한을 물리친 수원이 4강에 진출했다. 전북은 8강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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