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노력의 몇십 배를 받았으니 다시 사회에 돌려주고 싶습니다. 이제 전 아무것도 가진 게 없으니 더 노력하고 최선을 다해 살겠습니다." 29일 서울 중구 정동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최초의 부자(父子) 회원이자 최연소 회원인 류원정(26)씨의 가입식이 열렸다. 류씨는 2008년 아너소사이어티의 두 번째 회원인 류시문 한맥도시개발 회장의 외아들로 할머니 장월분(87)씨에게 증여받은 재산 1억 원을 기부해 아버지에 이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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