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박원순 변호사에 대한 의혹은, 20년 가까운 시민단체 활동에도 불구하고 주거지나 자녀교육 측면에서 일반 변호사와 별 차이가 없다는 데서 출발한다. 박 변호사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201제곱미터(약 60평)의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 박 변호사는 이 아파트에 보증금 1억원, 월 임대료 250만원에 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시민들의 후원으로 단체를 꾸려가는 시민운동 대표가 웬만한 월급쟁이의 봉급을 월세로 내면서 살았다는 점은 이해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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