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이 27일 발표된 정부 예산안에 대해 당의 요구가 제대로 반영이 안 된 보육 및 보훈 예산 등의 증액을 국회 심의 과정에서 추진하기로 했다. 이주영 정책위의장은 28일 "3~4세 양육수당 및 보육료 지원확대와 남성 배우자 육아휴가제 등 보육예산은 당이 요청했던 것보다 미흡하다"며 "보훈 예산도 1급 장해 보상을 대폭 확충하자고 요청해 정부 예산에 일부 반영됐지만 만족할만한 수준이 아니어서 심의과정에서 반영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한나라당 간사인 장윤석 의원도 이날 의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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