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장동현 마케팅부문장은 28일 4세대(4G)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 요금제와 관련, "고품질 서비스를 다수 고객에게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데이터 이용량을 제한했다"고 밝혔다. 장 부문장은 이날 SK텔레콤 사옥에서 열린 LTE 스마트폰·요금제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LTE 요금제를 설계할 때 가입자에게 LTE의 차별화된 데이터 서비스를 비싸지 않은 가격에 사용한다는 느낌을 주려고 노력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SK텔레콤의 LTE 스마트폰 요금제는 무제한 데이터를 적용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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