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YS) 전 대통령과 한화갑 전 민주당 대표가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지지를 선언할 것으로 30일 알려졌다. 또 김종필 전 자민련 총재와 심대평 전 자유선진당 대표도 박 후보 지지 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전해졌다. 새누리당 김무성 총괄선대본부장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YS가 지난 24일쯤 내게 전화해 박 후보를 적극 지지하겠다고 밝혔다"면서 "이와 관련해 상도동계를 대표하는 민주동우회의 회원들이 오는 3일 새누리당 여의도 당사에서 YS의 뜻을 받아 박 후보 지지를 선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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