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習近平) 총서기 등장 이후 중국이 처음 북한에 보내는 고위급 대표단의 단장이 갑자기 변경됐다. 관영 신화통신은 29일 리젠궈(李建國) 당 정치국원 겸 전인대 부위원장이 이날 왕자루이(王家瑞) 당 대외연락부장, 류제이(劉結一) 당 대외연락부 부부장, 왕샤오후이(王曉暉) 당 선전부 부부장 등을 대동하고 북한, 라오스, 베트남 3국 순방길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는 바로 전날 류치바오(劉奇보 艸머리 아래 保 ) 당 선전부장 겸 정치국원이 29일부터 북한 등 3국을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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