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고은이 신인여우상을 받았다.30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제33회 청룡영화상이 열렸다. 이날 김고은은 첫 스크린 데뷔작 '은교'에서 17세 소녀를 관능적으로 연기해 고아라('파파'), 배수지('건축학개론'), 정지윤('공모자들'), 한예리('코리아')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신인여우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그는 목이 메인 듯 "감사하다"며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은교'란 작품에 임하면서 두려웠던 순간들이 많았다. 그럴 때마다 곁에는 감독님과 선배님, 스태프가 함께 해주셨다. 너무 감사드리고 이 기쁨 같이 나누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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