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런던올림픽 남자양궁 단체전에서 아쉽게 동메달을 획득하는 데 그쳤다. 한국은 28일(현지시간) 영굴 런던의 로즈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열린 대회 3, 4위 결정전에서 멕시코를 224-219로 꺾었다. 임동현(청주시청), 김법민(배재대), 오진혁(현대제철)이 출전했다. 한국은 멕시코가 1엔드에서 5점짜리 실수를 저지른 데 편승해 여유 있게 경기를 이끌어가며 승리를 굳혔다. 한국은 동메달을 획득했으나 결승 진출이 좌절된 데 대한 아쉬움이 잔류한 경기였다. 한국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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