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타공인 한국 최고의 마무리 투수 오승환(30·삼성)이 1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넥센과의 경기에서 한국 프로 야구사(史)에 한 획을 그었다. 오승환은 이날 경기에서 3대 1로 앞선 9회에 등판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시즌 16세이브를 기록했다. 오승환은 통산 369경기 등판 만에 228세이브를 올려 김용수(은퇴)가 지난 2000년 세운 최다 세이브 기록을 갈아치웠다. 오승환은 2007년 9월 18일 기아를 제물로 180경기 만에 100세이브 고지에 올라 '역대 최소 경기 100세이브 기록'도 보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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