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May 29,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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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데에서 데얀까지, K-리그 외국인 선수 '복합적'으로 진화
May 29th 2012, 05:37

주심이 휘슬을 불었다. 공을 향해 득달같이 달려갔다. 상대 골키퍼는 왼쪽으로 방향을 잡고 몸을 날렸다. 멍했다. 정적이 흘렀다. 키커의 발을 떠난 공은 한동안 공중에 떠 있었다. 골키퍼의 몸이 땅에 떨어지고 나서도 골문안에 들어가지 않았다. 강하게 차는 척 하면서 살짝 찍어차는 킥, 상대 골키퍼의 타이밍을 완전히 뺐는, 일명 '파넨카킥'이었다. 상대의 허를 찌르는 킥으로 골을 넣은 주인공은 동료 바로 서울의 골게터 데얀(몬테네그로)이었다. 자신의 K-리그 100번째 골이었다. 173경기만에 100호골. K-리그 최소경기 100골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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