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특수전사령관 닐 톨리 준장이 "한국전쟁 이후, 주한 미군과 한국군의 특수전 병력이 북한 평양의 지하 군시설 관련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낙하산을 타고 북한에 잠입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고, 아시아·태평양 지역 정세를 다루는 온라인 잡지인 '더 디플로맷(The Diplomat)'이 보도했다. 이 잡지는 "미 고위 특수전 사령관의 이런 놀랄만한 공개는 미국이 한반도의 '냉전'에 계속 개입하고 있다는 점을 상기시킨다"고 전했다. 28일 '더 디플로맷'에 따르면, 톨리 준장은 지난주 미국 플로리다에서 가진 한 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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