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의 남녀 젊은이 40여명이 29일 오전 출근 시간에 속옷 차림으로 통근 열차에 올라 정부의 교통 예산 불균형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다. 뉴질랜드 언론들은 기후변화 대책과 세대 간 정의를 위해 싸우고 있는 '제로 세대'라는 청년 환경단체 소속 남녀 회원들이 이날 나우랑가에서 웰링턴으로 향하는 통근열차 안에서 시위를 벌였다고 전했다. 이날 시위를 주도한 제임스 영-앤드류(22)는 정부가 앞으로 10년 동안 고속도로 건설에 140억 달러를 투입하려는 계획을 추진하면서 경전차, 버스, 자전거 도로 건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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