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경찰서는 29일 영업을 마친 식당에 세 차례 침입, 냉장고에 있던 삼겹살을 구워 먹고 술까지 마신 혐의(특수절도)로 김 모(18)군 등 고등학생 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김 군 등은 19일 새벽 1시 30분께 부산진구 부전동의 모 숯불갈비집 뒷문을 열고 들어가 냉장고에 있던 돼지고기 삼겹살을 꺼내 방에서 구워 먹고 소주와 맥주까지 마시는 등 모두 세 차례에 걸쳐 30만 원 상당의 고기와 주류를 먹어치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이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경험이 있는 김 군은 친구들...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