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서북경찰서는 찜질방을 돌며 스마트폰을 훔쳐 판 고교생 15명을 비롯한 택시기사, 일반인 등 29명과 이를 사들인 장물업자 등 모두 30명을 검거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은 이 가운데 장물업자 A(48)씨는 장물취득혐의로 구속하고 조직적으로 범행한 B(16)군 등 고교생 4명을 특수절도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나머지 25명에 대해서는 점유이탈물횡령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B군 등 4명은 친구사이로 지난 2일부터 최근까지 전국 찜질방을 돌며 잠자는 손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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