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의 독재자였던 무아마르 카다피의 넷째 아들 무타심(시민군에 피살)과의 교제 사실을 밝힌 모델이 광고주로부터 해고 통보를 받았다. 철없는 이 미모의 모델은 카다피 일가를 옹호하는 발언도 서슴지 않았다. 31일 미국의 MSNBC 등 외신들은 독일의 통신회사 텔레포니카가 이탈리아 수퍼모델 바네사 헤슬러(23)에게 해고 통보를 했다고 보도했다. 텔레포니카는 헤슬러와의 모델 계약을 종료할 뿐만 아니라, 회사 홈페이지에서 얼굴까지 삭제하기로 했다. 헤슬러는 수년 동안 이 회사의 간판 모델이었다. 문제는 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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