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브라더스' 나상욱(28·타이틀리스트)과 위창수(39·테일러메이드)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저스틴 팀버레이크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 둘째 날 나란히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재미교포 나상욱은 30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서머린TPC(파71·7천223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8개를 쓸어담아 8언더파 63타를 쳤다. 중간합계 12언더파 130타를 적어낸 나상욱은 전날 공동 28위에서 리더보드 맨 윗자리로 뛰어올라 PGA 투어 생애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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