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세혁(31·삼성생명)과 당예서(30·대한항공)가 2011 회장기 한국실업탁구대회 남녀 개인전 단식에서 나란히 우승했다. 주세혁은 1일 경남 거창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기업부 남자 개인전 단식 결승에서 이진권(28·에쓰오일)을 4-0(11-9 12-10 11-5 11-4)으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첫 세트를 11-9로 어렵게 따낸 주세혁은 듀스 끝에 2세트를 12-10으로 따내 승기를 잡았고 나머지 3,4세트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가 세트스코어 4-0 완승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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