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의 서울시장 후보단일화 경선을 이틀 앞둔 1일 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의 표정은 비교적 밝았다. 비록 전날 실시된 TV토론 배심원단 평가에서 시민사회 박원순 후보보다 10% 포인트 뒤졌지만 후발주자로서 지지율이 상승하면서 격차를 크게 좁혔다는 데 의미를 두는 분위기였다. 박 후보는 이날 연합뉴스 기자와 만나 "배심원단 평가는 사실상 여론조사와 비슷하다"며 "며칠 전만 해도 20%포인트였던 격차가 좁혀졌음을 확인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여러 얘기를 종합하면 일반적 평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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