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31일 전국 시도지사들과 만나 무상보육에 따른 지방재정 부담의 완화와 취득세 감면으로 인한 세수 감소분에 대한 중앙정부의 보전 등을 약속했다.
박 당선인은 이날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서울 종로구 통의동 집무실에서 전국 광역시도지사협의회와 간담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지역균형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시도지사들은 '부동산 취득세 감면연장으로 세수에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다'며 박 당선인에게 어려움을 호소했다.
◇박 당선인 "지방정부의 재정부담 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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