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의 스프링캠프가 차려진 29일 일본 오키나와의 고친다구장. 훈련을 모두 마친 오후 3시15분쯤 마지막으로 공포의 대운동장 10바퀴 장거리 러닝이 이어졌다. 오전 9시부터 잠깐의 식사 이후 오후까지 쉴새 없이 이어진 훈련에 선수들은 진이 빠질 대로 빠졌지만 휴식을 하루 앞두고 반드시 거쳐야 할 마지막 관문이었다.
3바퀴를 돌 때까지는 우렁찬 구령과 웃음기가 입가에 남아있었다. 하지만 그 이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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