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서장훈(39)은 이번 시즌이 현역 마지막 무대다.전창진 감독의 러브콜을 받고 KT로 옮긴 서장훈은 시즌 내내 "선수 생활의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다"며 코트에서 투혼을 불사르고 있다. 전 감독도 현역 최고참인 서장훈의 모범적인 모습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후배들이 서장훈을 보고 배워야 할 점이 많다는 것이 전 감독의 한결같은 칭찬이다.그런데 서장훈은 이번 시즌 두 차례나 부상 때문에 코트에 나서지 못했다. 지난해 12월29일 KCC전을 마치고 왼쪽 무릎 통증을 호소하며 약 열흘간 전력에서 제외됐다. 이어 지난달 중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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