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농구 SK 혼혈선수 김민수는 코트의 악동이었다. 그는 '욱' 하는 성질을 잘 참지 못했다. 제풀에 화가나 쓸데없는 반칙으로 팀 분위기를 망치곤 했다. 그는 "지난 4년 동안 정말 내가 잘못했다. 이제 내 이미지를 바꾸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2011년 5월 결혼한 승무원 출신 서진아씨와의 사이에서 첫 딸(김시은)을 얻었다. 이제 7개월된 딸을 보면서 김민수는 순한 양이 되가고 있다. 거친 몸싸움을 하면서도 화가 나도 참을 줄 알게 됐다. 그는 "지난 시즌과 이번 시즌 달라진 건 딸이 생겼다는 것 뿐이다. 가정이 생기고 딸이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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